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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통] 전기요금도 저유가 덕 볼 수 있을까
전기요금 개편 여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. 저유가 덕에 한국전력은 상반기에 흑자를 냈다. 그러면서도 한전은 전기요금 개편 필요성을 강조한다. 기름값이 떨어진 덕에 이익을 내긴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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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농가도 우유 업계도 ㅠㅠ
코로나19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우유업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. 원유 가격 협상 중인 낙농가와 유가공 업계는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. 사진은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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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뜩이나 안팔리는데…코로나로 꼬이는 우유 원유 가격 협상
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품. 연합뉴스 ━ “원칙대로 인상하자” vs. “올해는 1원도 못 올린다” 최저임금 결정 만큼이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격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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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] “베네수엘라처럼 포퓰리즘 하더라도 반미는 말아야”
━ 포퓰리즘을 쏘다 ⑤ 우고 차베스 그래픽=최종윤 포퓰리즘의 미래를 보려면 베네수엘라를, 포퓰리스트의 미래를 보려면 우고 차베스를 보면 된다. 차베스 대통령은 199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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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코로나 충격 잘 버틴 퇴직연금 수익률의 함정
━ [더,오래]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(57)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퇴직연금 수익률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지만 오히려 이 상황에서 퇴직연금 투자 행태가 올바른지를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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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 깨졌다, 위기의 ‘광주형 일자리’…사업성이 더 큰 문제
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'광주형 일자리' 협약 파기를 선언하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일 한국노총이 ‘광주형 일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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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잔돈으로 펀드·주식 투자하고 보험도 들고
100원대 잔돈도 자동 저축… 2030세대 사이 ‘짠테크’로 유행 소득수준이 증가하고 물가가 오르면서 동전(銅錢)은 진작 애물단지가 됐다. 심지어 1000원짜리 몇장도 그저 ‘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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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중국이 자본시장 빗장 열어야 휴전?
미국, 무역협상 더디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… 중국 금융시장에서 국부 늘릴 기회 다가와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7.0039위안으로 고시한 8월 8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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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미·중 무역협상 결렬 땐 환율 1200원 넘을듯
미 금리 인하 때 신흥국 채권·리츠 투자할 만… 환차익 노리는 달러 투자는 신중해야 -0.4%. 한국은행이 지난 6월 4일 발표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증가율(전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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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받는 국민연금 92만원은 3억6000만원 자산가치
서명수 우리나라 사람은 부동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70%가까이 되고 나머지는 금융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. 은퇴설계 할 때도 부동산과 금융자산만 가지고 노후 자금의 과부족을 따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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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용하의 이코노믹스] 노인 되면 연금 못받나…청년층 ‘국민연금 포비아’ 확산
━ 2030세대 향하는 국민연금 ‘폭탄 돌리기’ 지난해 8월의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, 현재 650조원에 이르는 적립기금은 2041년 1777조원까지 늘어나지만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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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익의 이코노믹스] ‘산책 나온 개’ 같은 주가…앞서가다 이제 주인 곁에
━ 요동치는 글로벌 주식시장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가 올해 첫 주 들어서는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다. 지난해에는 중국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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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은퇴자금 솔루션? 내게 딱 맞는 관리법 따로 있다
━ [더,오래] 김진영의 은퇴지갑 만들기(1) 삼성생명, 삼성증권, 신한은행에서 은퇴사업모델을 만든 개척자다. 2010년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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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다수의 눈과 다르게 세상을 보라
자신의 ‘반사이론’ 확립하고 실천한 조지 소로스... 게임의 룰 변할 때 틈새에 베팅 자신만의 투자법으로 위기상황에서 고수익을 올린 조지 소로스는 투자의 신으로도, 악랄한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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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영 “文정부, 실험적 정책 남발…무능·무모·무책임”
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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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자가 신경 안 쓰면 퇴직연금 쪽박 찬다
━ [더,오래]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(4) 퇴직연금제의 기본적인 철학은 자본시장에서 올바른 투자를 통해 자신의 노후자금과 기업의 퇴직급여 충당금을 키워 나가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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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프리즘] 금리 상승기, 예금은 만기 1년 이상보다 3~6개월로
━ 이재철의 부자 따라잡기 1년만기 고정금리 대출로 변경할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(140만원)와 고정금리로 변경시 늘어나는 이자비용(연간 50만원)의 차액은 90만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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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VIPB의 부자 따라잡기]금리 상승기 재테크, 3년 만기 대출은 고정금리로
정년퇴직을 앞둔 A 씨는 최근 고민이 많아졌다. 주식시장은 연일 사상 최고점을 찍고 주변에 주식투자를 해서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자주 들리지만 정작 A 씨는 보수적인 투자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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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민영연금, 은퇴 후 소득 크레바스 넘길 징검다리
━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(29) 연금수급자 바우씨는 이렇게 생각한다. “개인이 알아서 노후를 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! 복지국가라면 정부도 책임을 져야지!” 그런데 바우씨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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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오르니 … 뱅크론·하이일드·ETF ‘펀드3총사’ 주목
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12∼13일(현지시간)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. 시장에선 재닛 옐런 현 의장이 주재하는 사실상 마지막 회의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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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막 내리는 초저금리 시대] 당장 고정금리로 갈아탈 필요는 없어
금리 인상 속도는 더딜 전망...만기 긴 채권형 펀드 비중은 줄여야 한국은행은 11월 3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.25%에서 연 1.50%로 올렸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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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이하 단기 대출 땐 그래도 변동금리 유리
한국은행이 초저금리 시대의 종언을 선언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인상 시기와 속도에 쏠린다. 앞서 기준금리가 지속해서 오른 시기는 2005년 10월~2008년 9월(2%포인트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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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인상기 투자 전략은…‘증시 더간다’ 전망 유효, 채권 “선별적 투자해야”
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연 1.25%에서 1.50%로 올렸다.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2011년 6월 이후 처음이다. 6년5개월 만에 한국 경제는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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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읽기 들어간 금리 인상] 예금 만기는 짧게, 대출은 고정금리 택해야
한은, 올 1회 내년 2회 인상 가능성 … 달러 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삼성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